티스토리 뷰
목차
잘 먹던 음식도 여름철엔 더위에 기력이 떨어지면 입에 대기도 싫습니다. 더위에 기력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 이럴 땐 기력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먹어줘야 합니다. 하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오늘은 여름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닭 한 마리 요리를 소개합니다.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.
닭 한 마리 만들기
재료준비
치킨(볶음용) 1.2kg [소량재료] 감자 2개 양파 1/2개 마늘 12조각 대파 1/2개 부추 30g 월계수 잎 3개 소주 1큰술 물
요리과정
1. 신선한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. (치킨은 수육에 비해 순하고 담백한 맛과 풍미가 일품입니다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.)
2. 닭고기는 끓는 물에 부어 기름과 내장, 날 끝을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.
3. 닭고기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냄비나 오목한 프라이팬에 담아 줍니.
4.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. 파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. 마늘과 월계수 잎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.
5. 감자를 둥근 모양으로 자릅니다. 부추는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. (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또한. 따뜻한 성질을 가진 쪽파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. )
6. 닭고기에 파, 양파, 월계수 잎, 물을 붓습니다. 물은 닭고기가 잠길 정도 붓습니다. ( 소주 1큰술을 넣어줍니다. 닭고기의 고약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소주나 맛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)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한번 끓입니다. 프라이팬 뚜껑을 열고 올라오는 거품을 제거합니다.
7. 닭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감자와 마늘을 넣고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. 닭고기와 감자가 부드러워지면 부추를 넣고 조금 끓인 후 불을 끕니다.
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닭 한 마리가 완성되었습니다. 그릇에 담아 냅니다. 입맛에 맞게 소금, 후추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. 여름 음식에 관해서는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놓칠 수 없습니다. 신선한 닭고기, 감자, 부추 등과 함께 끓는 물에 삶은 닭 한 마리에 후추를 뿌리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시원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니다. 닭고기는 연겨자를 넣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.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고 고소합니다. 여름 건강에 좋은 닭 한 마리 보양식입니다.